전시회 추천) 기발한 상상력이 가득한 미니어처 전시 MINIATURE LIFE - MITATE MIND
아! 하고 무릎을 치게 만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전시회에 다녀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생활 속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상상력을 미니어처라는 방법을 통해 유쾌하게 표현했는데요,
작품 하나하나마다 무릎을 탁! 치며 감탄하게 만드는 작가 타나카 타츠야의 미니어처라이프 전시회
지난 3월 2일 전시 첫날 다녀온 따끈따뜬한 후기를 여러분에게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보시죠!
1. MINIATURE LIFE MITATE - MIND 전시 일정
전시 기간 | 24년 3월 2일 ~ 24년 6월 10일 |
전시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오후8시 입장마감) |
전시 장소 |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MPX CALLERY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3번출구 지하도 연결) |
러닝타임 | 60분 ~ 90분 |
대상 연령 | 전 연령 관람 가능 |
주차요금 | 아래 상세 내용 참고 |
2. MINIATURE LIFE MITATE - MIND 전시 티켓 예매
성인 (만 18세 이상) | 18,000원 |
만 18세 미만 | 10,000원 |
36개월 미만 | 무료 |
*참고사항 | 티켓예매 시 인당 예매수수료 500원씩 부과 티켓 구매 후 QR코드 수령 매표소 앞에서 QR코드 확인 후 바로 입장 가능 |
3. MINIATURE LIFE MITATE - MIND 전시 소개
◆ 작가 타나카 타츠야님의 작품은 인스타그램과 미니어처 달력 사이트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전시 주제인 <MITATE - MIND>는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평범하면서도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는 사과, 클립, 스테이플러등이 미타테(MITATE)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작은 행복을 발견해 주는 것입니다.
◆ 총 7개의 큰 카테고리로 나누어 전시를 구성하였으며 작가 타나카 타츠야의 작품 만들기 레시피 이기도 합니다.
HOME (오늘 하루도 껌이지!) |
FORM (빅뱅으로 맛있게 구웠습니다!) |
COLOR (단풍의 매력에 풍단~) |
SCALE (테팽이) |
MOTION (다림'칩') |
LIFE (초밥이 옷을 사러 왔다) |
WORLD (브로트리 하우스) |
4. MINIATURE LIFE MITAE - MIND 전시 후기
◆ 작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전시 중 하나였던 타나카 마츠야님의 미니어처 전시,
◆ 올해도 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에서 제일 먼저 접하고 바로 티켓부터 예매 해 두었습니다.
◆ 24년 3월 2일 비록 주말이라 사람이 많을꺼라 걱정이 되긴 했지만 다양한 작품을 천천히 감상해 보고 싶은 마음에 오픈런으로 전시회에 달려갔습니다.
◆ 주말이라 주차전쟁을 피해 지하철을 이용했으며, 5호선 여의도역과 IFC몰은 지하도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 지하 3층(L3)에 도착하시면 미니어처 전시회 사진과 함께 MPX CALLERY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 티켓은 FEVER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받은 QR코드로 체크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퇴장 후 재 입장은 불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타나카 마츠야 작가님의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되는 집(HOME)의 주제로 시작되는 작품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보입니다.
◆ 쇼파를 푹신하면서도 달콤한 카스테라로 표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전시 초반부터 웃음짓게 만듭니다.
◆ 많은 분들이 웃으면서 사진촬영을 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사진 촬영 대기줄이 지겹기는 커녕 웃음이 나오곤 했습니다.
◆ 누구와 찍으셔도 혼자 찍으셔도 상관 없어요. 보드러운 빵냄새로 가득한 사진 남겨보세요!
◆ FORM의 주제에서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아래의 3가지 작품 입니다.
◆ 어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빵들이 우주의 행성들로 / 샌드위치가 산으로 / 도넛이 MRI 기계로
거기에 위트 있는 제목까지 덧붙혀져 작품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완성도도 더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이번 전시의 장점 중의 하나는 미니어처의 실제 작품과 사진을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전시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 타나카 마츠야 작가님의 작품을 늘 인스그램에서만 보다 직접 작품을 눈으로 하나하나 보면서 미니어처 작품의 디테일에 놀랍고 감동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신선하다고 느겼던 작품이 바로 " 초밥이 옷을 사러 왔다 " 와 " 포스트잇 요가원 클립 수강생 " 이었습니다.
◆ 초밥 시리즈는 시중에 "초밥을 사러 왔어요" 라는 책으로도 나와 있었습니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작품의 소소한 디테일 부분까지 녹아들어간 부분을 느낄 수 있는 책일꺼 같아 책 내용도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 전시 중간 중간에 타나카 마츠야님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리하는지, 작품을 만드는 과정등을 비디오로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전시회의 마지막은 기념품샵으로 이어지죠.
◆ 소장욕구를 불타오르게 만드는 다양한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고심끝에 냉장고에 붙혀 둘 엽서 한장과 L화일 하나를 구매 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스쳐지나가듯 굿즈를 볼 때 마다 이 때의 전시를 생각하며 웃음짓게 만드네요.
5. MINIATURE LIFE MITAE - MIND 전시 후기 총평
◆ 전시를 다 보는데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으며 티켓 가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알찬 전시회 이었습니다.
◆ 전시를 보시러 오는 분들이 가족단위도 친구단위도 혼자 보시러 오는 분들도 모두 다양하게 많았습니다.
◆ 모두들 각자 카메라로 원하는 작품들을 찍으며 , 서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 어린 아이들도 작품을 이해 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가족단위로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전시회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 전시 공간 곳곳에 작품과 함께 사진촬영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곳이 많아 좋았습니다.
◆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적극 추천 드립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더 많은 전시회가 궁금하시다면?